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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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 설 연휴 通했다…12일만에 300만 돌파

기사입력 2015.02.22 16:50 / 기사수정 2015.02.22 16: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설연휴에 힘입어 300만 관객을 기록했다.

22일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봉 12일만에 거둔 성적이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설날 연휴라는 시기와 맞물리면서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가족영화로 각광받은 것.

이 추세라면 전작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 세운 478만 6259명이라는 기록도 갈아치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전작에 이어 김명민, 오달수가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됐다. 불량은괴 은닉사건때문에 유배지를 박차고 나온 두 콤비와 함께 신비로운 여인 히사코 이연희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포스터ⓒ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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