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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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전현무 "소유, 방송에서만 오빠라고 해" 폭로

기사입력 2015.02.20 19:37 / 기사수정 2015.02.20 19:37



▲ 2015 아육대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씨스타 소유의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는 여자 400m 릴레이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씨스타는 "효린 언니가 스타트가 빠르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저와 소유 언니고, 마지막은 뒷심이 좋은 보라 언니다"라며 전략을 설명했다.
 
전현무 해설위원은 "육상돌 보라다. 애매하고 무난한 친구들을 중간에 넣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그라운드 MC 황제성은 "전현무 씨가 유독 씨스타를 좋아한다. 씨스타 이야기를 많이 한다. '무난한 친구들을 중간에 넣는다'라고 했다"라고 고자질했다.
 
발끈한 소유는 마이크를 뺏은 뒤 해설위원석을 향해 "오빠도 무난해서 거기 있는 거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전현무는 "방송이라 오빠라고 하는 거다. 평소에 '야'라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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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육대' 다솜, 소유, 보라, 전현무 ⓒ MBC 아육대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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