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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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제조기' 참소녀 "정형돈, 나이 그렇게 어릴 줄은…"

기사입력 2015.02.20 11:21 / 기사수정 2015.02.20 11: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의 걸그룹 유닛인 ‘참소녀’(지나, 오렌지캬라멜 리지, 포미닛 소현, 카라 영지)가 프로듀서 용이호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시즌2’에서는 이번 주 뮤직 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는 참소녀와 용감한 이단 호랑이가 보여줄 생일상 돌려막기 신공이 담긴다.

참소녀가 준비한 서프라이즈는 작사가 호랑이(정형돈)의 서른 아홉 번째 생일 파티다.

참소녀 멤버들은 그 어느때보다 일찍 녹화장에 도착해 정성스러운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특히 호랑이이 입맛에 맞는 음식과 선물, 그리고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의 축하메세지까지, 호랑이만을 위한 블록버스터급 생일상을 기대하게 했다.

생일상을 준비하던 소현과 영지는 호랑이의 나이를 둘러싸고 “형돈이 삼촌이 그렇게 나이가 많은 줄 몰랐다” 혹은 “ 생각보다 어린 것 아니냐.. 나는 네 살쯤 더 많은 줄 알았다”며 서로 다른 의견을 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참소녀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일상을 받은 주인공 호랑이(정형돈)는 그 어느 때보다 밝았다. 하지만 참소녀 멤버들이 준비한 음식과 선물, 정성어린 편지까지 받은 뒤 정형돈은 “ 사실 내 생일은 음력이다. 그러니까 오늘 생일은 D-80 기념 생일 파티인 것이다” 라고 밝혀 모두를 당황케 하였다.

참소녀 멤버들은 급하게 생일상을 다시 세팅하며 “사실 오늘 파티는 데프콘 오빠를 위한 것이었다”며 생일상 돌려막기 신공을 펼쳤다. 참소녀 멤버들의 귀여운 연극에 프로듀서 용이호도 태연스럽게 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히트제조기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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