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송윤아가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송윤아는 1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 다큐스페셜 '바다의 노래' 내레이션 참여 사실을 밝혔다. 송윤아는 지난 2011년 MBC 스페셜 '엄마 품의 기적, 캥거루 케어'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었다.
송윤아는 지난 16일 해당 내레이션 녹음을 마쳤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느낀대로 잘 전달이 될지"라고 오랜만에 내레이션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또 "정상호 선생님! 당신이야말로 이 시대 최고의 진정한 선생님이십니다!"라고 다큐스페셜의 주인공을 향한 감탄도 잊지 않았다.
송윤아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는 다큐스페셜 '바다의 노래'는 전라남도 신안의 영산도를 배경으로 열두살 바다와 총각선생님 정상호씨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3월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송윤아ⓒ 송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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