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7 09:21 / 기사수정 2015.02.17 09:21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겉과 속이 다른 야심가 차기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오민석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17일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킬미, 힐미’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양손에 떡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극 중 라이벌인 도현(지성 분)에게 위협을 가하며 본격적으로 후계 전쟁을 시작한 차기준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부드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오민석은 “여러분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하고, 여러분 곁에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설날 연휴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킬미, 힐미’ 꼭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며 새해 인사와 함께 방송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오민석 ⓒ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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