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남재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남재현이 명절에 처가를 찾지 않은 이유를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설날특집 2탄 사위특집으로 '자기야-백년손님'의 이만기, 남재현, 김일중이 출연했다.
MC들은 "남재현 씨는 왜 오랫동안 명절에 처가에 가지 않았냐"고 질문을 했다. 기습 질문에 당황한 남재현은 "이실직고 하겠다"며 입을 열었다.
남재현은 "처음 부인과 결혼 할 때 함 때문에 울진으로 내려갔다. 서울에서 가는데 12시간 걸리더라. 또 서울에 오는데 12시간 걸렸다. 꼬박 24시간이 걸렸다"며 "도로가 너무 막혀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 때 처가 가기 너무 멀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남재현은 "결혼을 인턴, 레지던트 때 했다. 그 당시 워낙 바빴다"며 "꼭 명절에도 출근을 해야 하더라. 돌봐야 할 환자가 있었다"며 해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힐링캠프 남재현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