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호텔서 이산화탄소 유출 사고…'1명 사망 6명 부상'

▲ 이산화탄소 유출, 1명 사망 6명 부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주의 한 호텔에서 이산화탄소 유출로 1명이 사망하고 6명은 부상을 입었다.

14일 오후 3시 15분경 경북 경주시 코오롱호텔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보온단열재 교체작업 도중 이산화탄소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숨졌으며, 6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한 호텔 투숙객 30여 명은 현장에서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학소방차 등 장비와 구조인력을 투입해 사고 발생 30여 분만에 현장을 수습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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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산화탄소 유출, 1명 사망 6명 부상 ⓒ YTN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