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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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슈, 라희·라율 사진 찍으며 '행복'

기사입력 2015.02.14 20:51 / 기사수정 2015.02.14 20:51

민하나 기자


▲ 오 마이 베이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마베' 슈가 귀여운 두 딸의 모습에 육아에서 오는 피곤도 잊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슈-임효성 부부와 라희-라율이 새 식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는 쌍둥이 딸 목욕을 시켰다. 홀로 두 딸을 씻긴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는 능수능란하게 이를 해냈다. 큰 딸 라희를 씻기는 동안 라율은 욕조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만들었다.

라희의 목욕이 끝나자 슈는 잠시 라율을 잊은 듯 했다. 방에서 라희의 젖은 머리를 말려준 후 함께 놀며 시간을 보낸 것. 같은 시간 라율은 홀로 욕조에 앉아 엄마가 나간 문 쪽을 하염없이 바라봤다.

슈는 한참 뒤 라율이의 존재를 기억해냈다. 급하게 욕실로 뛰어가 라율이를 마저 씻겼다. "미안하다"는 사과도 잊지 않았다.

슈는 쌍둥이를 홀로 돌본다는 것에 피곤함은 여전했지만 자신을 쏙 닮은 두 딸이 나란히 앉아 자신을 보고 있다는 사실에 행복했다. 슈는 목욕을 끝낸 두 딸의 사진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 마이 베이비' 슈, 라희, 라율 ⓒ SBS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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