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가장 친해지고 싶은 멤버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를 선택했다.
전현무는 최근 공개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7문 7답을 통해 '뇌섹남' 여섯 멤버 중 가장 친해지고 싶은 사람으로 랩몬스터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한류의 라이징 스타라는 것이 이유였다.
반면 랩몬스터는 타일러 라쉬를 뇌섹남 서열 1위에 올려놓을 정도로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그와 가장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고, 타일러 라쉬는 전현무와 친해지고 싶다고 말해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평소 남성 출연자들과 남다른 케미로 프로그램에 감칠맛을 더하는 전현무이니만큼, 그가 '뇌섹시대-문제적남자'를 통해 또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도 관심을 모은 것.
전현무는 tvN 새 토크쇼 '뇌섹시대-문제적남자' 포스터 촬영현장에서도 "하는 프로그램마다 남자 연예인만 나온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tvN '수요미식회', JTBC '비정상회담', '나홀로 연애중'등 맡는 프로그램마다 여성 출연자가 드문 전현무는 일주일동안 함께 출연하는 남자연예인 수를 세어보고는 "남자 서른다섯명을 매주 본다"며 유독 남성들과의 깊은 인연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전현무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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