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과의 부부싸움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요리연구가 레이먼킴과 김지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지우는 "우리가 결혼하고 나서 초반 3개월 동안 이틀에 한 번씩 매일 싸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제일 섭섭했던게 시댁이 가까워 일주일에 두세 번 다녀왔는데 갔다 오면 나도 '우리 집에도 같이 갔다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지우는 "그런데 남편이 '가요. 누가 가지 말랬어요?'라고 하더라. 그 말투가 정말 섭섭했다"라고 말해 레이먼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지난 연말 얻은 딸 김루아나리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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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지우, 레이먼킴 ⓒ tvN]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