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상하이(중국), 장지영 통신원]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가 근황을 전했다.
타오는 지난 10일 자신의 웨이보에 "다쳐서 아무것도 못하지만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저에게 미소를 주었어요. 모든 것이 평안하고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 너무 보고싶어요. 이마에 여드름이 생겼는데 무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타오는 의연한 미소를 지으며 브이(V)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눈을 감고 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의 부상을 걱정할 팬들을 생각하는 타오의 따뜻한 마음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타오는 지난 2일 MBC '2015 아이돌 육상대회' 농구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장지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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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오ⓒ 타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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