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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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김소은 양측, 열애설 부인 "친한 친구 사이일 뿐"(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02.09 16:40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배우 손호준(31)과 김소은(26) 양측이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김소은 소속사 판타지오는 9일 오후 "열애설에 대해서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판타지오 측은 "얼마 전 공식 석상에서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후 성격이나 취향이 잘 맞아 급속도로 친해졌고 남녀사이로 친분을 다졌다기보다 친한 동료 사이로 자연스레 친분을 쌓아가던 중에 열애설로 불거지게 된 것"이라며 "김소은 본인 역시 '우결' 출연 중에 본인이 가져야 할 의무, 책임감 등을 잘 알고 있는 상황이라 오히려 만남에 대해 좀 더 조심성을 기한 것이 오해의 소지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손호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또한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친해서 차 마시고, 집에 데려다 줄 수 있지 않나"라면서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소은과 손호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심야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사진 = 손호준-김소은]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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