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송가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정재형이 송가연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정재형과 송가연은 유도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유도 시작 전 정재형은 송가연에게 "그런데 왜 며칠 전 밤에 내게 전화를 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송가연이 "내가 전화를 했느냐"고 되묻자, 정재형은 "메시지 보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때 화면에는 정재형과 송가연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그제야 메시지를 보낸 생각이 난 송가연은 "잘하고 있나 해서"라고 말했다. 정재형은 다시 "새벽 1시에요?"라고 되물은 뒤 "선생님 저 좋아하시죠?"라고 물었다. 정재형의 돌발발언에 당황한 표정을 지은 송가연은 곧바로 "도복 갈아 있고 오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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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재형 송가연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