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밴드 더 넛츠가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4일 더 넛츠의 소속사에 따르면 더 넛츠는 이날 정오 배우 오민석이 출연한 디지털 싱글 '잊지도 못하게'의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클래식한 락 발라드에 동화적인 감성을 담은 '사랑노트', '또르르'로 한국적인 락 발라드의 계보를 이어온 더 넛츠는 오는 13일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 보낸 한 남자의 애절한 그리움을 노래한 디지털 싱글 '잊지도 못하게'로 컴백한다.
특히 이날 공개될 '잊지도 못하게'의 1차 티저 영상은 tvN '미생', MBC '킬미, 힐미'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민석이 출연, 짧은 영상 속 애절하고 슬픈 감성과 잘 어우러지는 오민석의 명품 연기로 팬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더 넛츠는 지난 2004년 1집 'The Nuts(더 넛츠)'로 데뷔, '사랑의 바보', '잔소리' 등 한국인의 정서를 자극하는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3년 정이한, 노승환, 김상돈, 나준하 4명의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현재의 멤버로 팀을 재정비,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소속사인 파라마운트뮤직 측은 "밴드 더넛츠가 약 1년 만에 디지털 싱글 '잊지도 못하게'로 컴백한다. 1년 이라는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인 만큼 더 넛츠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곡으로 완성됐다. '잊지도 못하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더 넛츠는 오는 13일 디지털 싱글 '잊지도 못하게'로 약 1년 만에 컴백할 예정이며, 오늘(4일) 정오 '잊지도 못하게'의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더 넛츠 ⓒ 파라마운트뮤직]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