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펀치' 김아중이 박혁권을 체포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5회에서는 신하경(김아중 분)이 조강재(박혁권)를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하경은 이태준(조재현)이 불법 세탁한 자금 270억원의 사용처를 쫓던 중 단서를 발견했다. 과거 이태준은 교통사고를 일으킨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전기사의 부인에게 위증을 부탁하는 대가로 거액의 돈을 줬다. 이태준은 형 이태섭(이기영)이 운영하던 세진자동차의 비리가 탄로 나지 않도록 손을 쓴 것.
신하경은 운전기사의 부인을 찾아가 위증죄로 고소하다고 협박했다. 운전기사 아내는 자수를 선택했고, 박정환은 이태준의 비리를 밝혀내기 위해 함정수사를 제안했다.
결국 운전기사의 아내는 조강재에게 연락해 보증금 오천만원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태준은 불법 세탁한 자금의 사용처가 들통 날까 걱정돼 만류했다.
조강재는 끝내 운전기사의 아내에게 오천만원을 전달하러 갔고, 신하경은 현장을 덮쳤다. 신하경은 조강재를 체포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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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펀치' 김아중, 김래원, 박혁권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