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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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이영은, 수수한 옷차림에도 빛나는 여배우

기사입력 2015.02.02 08:4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추위 속 수수한 모습도 빛났다. '펀치'에 출연 중인 배우 이영은이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이영은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 김래원(박정한 역)의 여동생이자 똑똑하고 반듯한 건강검진센터 의사 박현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2일 이영은의 소속사 측은 이영은이 매서운 한파와 싸우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이영은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빨간 패딩을 입은 채 보온 팩을 끌어안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를 위해서 체온 유지는 필수인 만큼 이영은은 촬영을 앞두고 몸을 녹이고 있다. 또 촬영을 준비하며 잠시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누는 이영은의 얼굴의 미소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펀치’ 측은 “추운 날씨 속 촬영을 이어가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거기다 극이 후반으로 갈수록 배우들의 감정소모가 크기 때문에 현장 분위기가 무겁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영은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의 애교와 배려로 추위를 느낄 새도 없이 따스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며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가 남은 6개월 동안 세상을 향해 날리는 마지막 펀치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영은 ⓒ 제이와이드컴퍼니]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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