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이 딸 지온이의 엉덩이 춤에 폭소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과 그의 딸 지온이가 엄마 없는 48시간을 시작했다.
이날 오늘도 어김없이 엄마와 쿨한 이별을 한 지온은 아빠가 틀어주는 엄정화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특히 지온이는 엄정화의 노래 '초대'에 맞춰 엉덩이를 요염하게 흔드는 동작으로 아빠 엄태웅을 크게 웃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엄태웅은 "그게 모르겠다. 춤을 잘 춘다기보다 표현하는 걸 잘하는 것 같다. 고모를 닮은 걸 수도 있을 것 같고, 아니면 엄마를 닮은 것 일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엄태웅은 결국 지온이를 위해 발레 교습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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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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