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9 13:03 / 기사수정 2015.01.29 13:03
추운 날씨에 밤낮없는 고된 촬영 일정으로 고생하는 김민수를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팬들이 직접 사비를 들여 준비한 깜짝 선물한 것이다.
김민수 팬클럽 ‘배우 김민수 공식 팬카페’는 지난 12월 포털사이트를 통해 오픈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수백 명이 넘게 가입했다. 급기야 촬영현장까지 찾아와 응원에 나섰다.
김민수는 “압구정백야가 저에게 첫 팬클럽을 선물했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데뷔이래 팬카페 회원분들께 첫 선물도 받았구요, 또 이렇게 촬영현장까지 방문하셔서 간식차까지 준비해 주시니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연기로 꼭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촬영장에 모인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김민수 팬클럽에서 정성 가득한 간식차를 준비해주셔서 고맙다. 촬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김민수는 186cm의 훤칠한 키와 스마트한 외모로 2007년 영화 ‘M’으로 데뷔한 뒤 베를린 영화제에 진출한 ‘아름답다’를 비롯해 영화 ‘아름다운 유산’, ’여자 없는 세상’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애정만만세’, ‘나도 꽃’, ‘오자룡이 간다’, ‘굿바이마눌’에서도 활약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압구정백야 김민수 ⓒ 알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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