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김규리, 조윤희에 '분노의 따귀'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규리가 조윤희의 뺨을 때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20회에서는 김귀인(김규리 분)이 김가희(조윤희)의 처소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귀인은 오라버니인 김공량(이병준)을 통해 김가희가 과거 광해군을 죽이라고 보낸 살수였음을 알게 됐다.

당시 김가희는 김공량에게 광해군 암살 지시를 받았지만 실수로 김귀인의 아들인 신성군에게 화살을 쐈었다.

김귀인은 신성군에게 화살을 쏜 이가 김가희라는 사실을 알고 당장 김가희의 처소인 화유각으로 향했다. 김귀인은 김가희의 뺨을 때리며 "네년이었느냐. 내 자식에게 화살 쏜 년이"라고 격한 분노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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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규리, 조윤희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