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펀치' 이영은이 김래원의 병세를 걱정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2회에서는 박현선(이영은 분)이 박정환(김래원)에게 입원을 권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선은 박정환의 병세가 악화됐다는 사실을 알고 입원을 권유했다. 그러나 박정환은 "누워있을 수가 없다"라며 거절했다.
박현선은 입원해서 치료를 받으면 딸 박예린(김지영)의 입학식 때까지 살 수 있다고 설득했지만, 박정환은 "진통제 하나 남았어. 입학식 때까지 서 있을 수만 있다면 그땐 이걸로 견딜게"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박정환은 "오늘 맞선 본 놈 어때. 그놈 집안 청담동에 빌딩이 두 채야. 나는 현선아, 다른 사람들이 무시할 수 없는 자리에 서서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지 않고 살길 바란다. 너도, 예린이도"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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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펀치' 이영은, 김래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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