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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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내 마음 반짝반짝' 장신영, 배수빈과 결혼할까

기사입력 2015.01.26 07:05 / 기사수정 2015.01.25 23:22



▲ 내 마음 반짝반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장신영이 배수빈의 청혼을 받아들일까.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4회에서는 천운탁(배수빈 분)이 이순진(장신영)에게 청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진삼(이덕화)은 이순정(남보라)을 찾기 위해 양계장으로 향했다. 앞서 이순정은 이진삼이 운탁치킨과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고 천운탁의 집에 무단 침입했다. 이순정은 자신을 찾아온 이진삼에게 진심원조치킨을 그만두지 말라고 눈물로 설득했다. 이때 신 이사는 운탁치킨의 비리를 알고 있는 이순정을 없애기 위해 양계장에 불을 질렀다.

이를 안 천운탁(배수빈)은 양계장으로 급히 달려갔지만, 건물에 갇힌 이진삼과 이순정을 보고 외면했다. 천운탁은 "저분과 나의 인연도 운명도 여기까지"라며 악랄함을 드러냈다. 이후 천운탁은 이진삼의 장례식을 돕고 이순진네 식구들을 챙기는 등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

황미자는 천운탁과 이순진의 관계를 의심했고, 천운탁은 과거 운탁치킨에서 이진삼의 양념 통닭 레시피를 훔쳤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천운탁은 "우리가 이만큼 부를 이루고 산 거 사실은 그 불쌍한 세 자매 아버지 덕 아닙니까. 걱정 마세요. 이제 이 비밀을 아는 사람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라며 독설했다.

그러나 천운탁은 여러 차례 이순진을 향한 진심을 엿보여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천운탁은 이순진을 불러내 "저랑 결혼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나랑 결혼합시다"라고 고백했다.  

앞으로 천운탁과 이순진이 집안의 악연에도 불구하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 이덕화, 남보라, 장신영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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