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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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이다희, 촬영 직후 대성통곡 "다신 안갑니다"

기사입력 2015.01.23 18:24 / 기사수정 2015.01.23 18:24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여군으로 변신한 배우 이다희가 '진짜 사나이' 촬영이 끝난 직후 대성통곡했다.

23일 MBC 예능 페이스북 '예능연구소'는 이다희가 촬영을 모두 마치고 매니저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목 놓아 우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배우 김지영, 박하선, 에이핑크 보미 등과 함께 출연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촬영 후 이다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차량 탑승 직후부터 울기 시작했다. 이어 매니저가 "힘들었어요?"라고 묻자 "그럼 안 힘들어? 힘들지 당연히"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린다.

또 "화생방이 어땠냐"는 질문에 "뭐가 어때, 죽는 줄 알았지"라고 말해 혹독했던 훈련에 큰 충격을 받았음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영상의 후반부 이다희는 "한 번 더 가자"는 매니저의 제안에 울먹이면서도 "안갑니다"라고 또렷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는 오는 25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이다희 ⓒ MBC]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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