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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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정태우, 대본 삼매경…한파도 못 막는 열정

기사입력 2015.01.22 07:44 / 기사수정 2015.01.22 07:4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태우가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정태우는 KBS 1TV 새 드라마 '징비록'에서 좌충우돌 20대 청년 이천리 역을 맡았다. 체력이 좋고 사냥 기술과 말을 타기에 능한 20대 청년이다.

22일 소속사 판타지오가 공개한 사진 속 정태우는 추운 날씨에 진행되는 야외 촬영장에서 강력한 바람도 아랑곳하지 않고 작은 난로 하나에 의지한 채 대본을 놓지 않고 있다.

대본을 탐독하며 캐릭터를 연구하는가 하면 쉬는 시간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누가 옆에 와도 모를 정도로 대본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연기열정을 보였다.

‘징비록’은 2월 14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징비록 정태우 ⓒ 판타지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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