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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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매달 어머니께 5만원 권 뭉치 드린다"

기사입력 2015.01.21 09:07 / 기사수정 2015.01.21 09:0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래퍼 도끼가 백화점 명품관같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엠넷 '4가지쇼 시즌2'에서는 최연소 래퍼 출신 프로듀서 도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도끼는 "여의도 꼭대기 69평짜리다"며 "당구대도 있고 소파도 있고 돈을 많이 벌게 해주는 포대화상도 있다"고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그의 집에는 화려한 물건들로 가득했다. 다양한 신발과 옷, 귀금속, 그리고 5만원권 돈뭉치가 쌓여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도끼는 "돈을 잘 쓰지 않지만,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 돈은 종이 쪼가리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내 힘으로 나쁜 짓 안하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도끼는 "매달 5만원권 한 뭉치씩 어머니께 드린다"고 밝히며 효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도끼 ⓒ tvN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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