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도끼, 5만원권 진열대 공개 "집에서도 항상 돈 센다"

▲4가지쇼 도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4가지쇼' 래퍼 도끼가 5만원권 진열대를 설치한 이유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 시즌2'에서는 래퍼 도끼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자신의 69평짜리 집을 소개하며 "우리 집에 전시돼 있는 돈다발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끼는 실제로 5만원 권을 전시해둔 진열대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도끼는 "난 집에서 하는 일이 항상 돈을 센다. SNS에 돈과 시계를 찍어서 올린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자랑하냐'고 한다"며 자신을 보는 시선에 대해 털어놨다.

그러자 박재범이 "이게 자랑이 아니라 이렇게 안 될 것 같은 아이가 이렇게 됐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4가지쇼 도끼 ⓒ Mnet '4가지쇼 시즌2']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