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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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정글, 죽기 전 한번쯤 또 가고파"

기사입력 2015.01.19 10:45 / 기사수정 2015.01.19 10:4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남다른 정글 사랑을 드러냈다.

유이는 최근 앳스타일 2월호에서 공개되는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이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 다시 떠날 생각은 없나"는 질문에 "기약할 수 없지만 죽기 전 한번쯤 다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불편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그런 점들을 다 잊을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었다"고 떠올렸다.

유이는 tvN '호구의 사랑'에 출연, 최우식과 임슬옹, 임수경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유이는 "‘착한남자’ 호구와 ‘상남자’ 변강철 중 실제로 선호하는 남성 스타일은 누구냐"는 물음에 "예전에는 날 지켜줄 수 있고 안아줄 수 있는 남자다운 남자를 선호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이제 착한 남자가 좋다"고 답했다.

덧붙여 "마냥 보호받기 보다는 안아주고 싶은 스타일이 좋아졌다. 때로는 답답해도 착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수줍게 웃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유이 ⓒ 앳스타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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