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 이틀 만에 변비 탈출 '엄태웅 활짝'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엄태웅의 딸 지온이가 이틀 만에 응가 보기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지온 부녀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소파에 앉아 지온이에게 요구르트를 먹여줬다. 지온이는 요구르트 맛에 푹 빠져 직접 숟가락질까지 하려고 했다.

엄태웅이 지온이에게 요구르트를 먹인 이유가 있었다. 알고 보니 지온이가 변비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 엄태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온이가 이틀째 변을 못 봐서 그게 계속 신경 쓰였다. 어제도 속이 불편해서 잠을 못 잤나 싶고"라며 걱정스러워했다.

다행히 지온이는 발을 동동 구르며 운동을 하더니 변기에 앉아 이틀 만에 응가를 보는 데 성공했다. 엄태웅은 변기 안을 들여다보고 기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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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엄지온, 엄태웅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