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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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애' 박은지 "편집 돼 속상…멋진 악역 선보일 것"

기사입력 2015.01.18 13:54 / 기사수정 2015.01.18 13: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영화 '오늘의 연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은지는 18일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오늘의 연애'를 언급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에서 김현우(문채원 분)와 같은 방송사 소속의 선배 기상캐스터로 나선 박은지는 프로페셔널함을 중시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박은지는 "'오늘의 연애' 요즘 순항하더라구요" 라는 말과 함께 "제 역할은 방송국 이야기의 중심에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편집이 돼서 조금 솔직히 속상하지만, 전체 이야기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잖아요"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음에 좋은 기회가 오면 더 멋진 악역 연기 보여드릴게요"라는 말을 덧붙이며 긍정적인 태도로 다시금 응원을 부탁했다.

박은지는 최근 뷰티 유튜버로 변신해 본인의 메이크업 팁을 누리꾼들에게 전파하며 새로운 뷰티여신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한편 영화 '오늘의 연애'는 '국제시장'과 엎치락 뒷치락을 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치고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은지 ⓒ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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