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배우 이승기와 문채원이 주연을 맡은 로멘틱 코미디 영화 '오늘의 연애'가 개봉 첫 날 흥행 2위로 치고 올라섰다.
영진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오늘의 연애'는 개봉 첫 날인 14일 13만3752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흥행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하정우와 하지원이 주연한 영화 '허삼관'이 7만3647명을 동원하면서 14일 개봉 대결에서는 '오늘의 연애'에 아쉽게 뒤쳐지는 수치를 기록했다.
1위는 '국제시장'이 14만4614명을 동원하면서 부동의 정상을 수성 중이다.
4위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이 5만1443명을 동원했다. 5위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아메리칸 스나이퍼'가 1만9232명을 동원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