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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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조윤희, 자체발광 대본 집중 '여전사'

기사입력 2015.01.15 07:3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조윤희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수험생으로 빙의한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왕의 얼굴'에 ‘김가희’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조윤희(김가희 역)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왕의 얼굴> 촬영장을 배경으로 드라마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조윤희는 ‘조선 여전사’포스가 물씬 느껴지는 의상과 함께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다. 그는 현장 스태프와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며 김가희 역을 표현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조윤희는 한 쪽에 대본, 또 다른 쪽에는 극중 트레이드마크가 된 ‘화살’을 나란히 잡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품을 향한 배우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실제 현장에서도 조윤희는 리허설을 비롯해 본 촬영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윤희는 쉬는 시간을 비롯해 대기 중일 때도 늘 세심하게 모니터 한다는 전언. 그의 첫 사극 도전과 연기 변신 과정에는 빛나는 노력의 순간들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유려하게 캐릭터를 표현하며 감정을 비롯한 액션도 잘 소화하고 있다는 평을 얻게 됐다. 

한편, 조윤희가 출연하는 '왕의 얼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조윤희 ⓒ 킹콩엔터테인먼트]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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