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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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바비킴 기내 난동 사건, 목격자 "와인 서비스 계속했다"

기사입력 2015.01.14 21:39 / 기사수정 2015.01.14 21:39

대중문화부 기자


▲ '한밤' 바비킴 대한항공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한밤' 가수 바비킴 기내 난동 사건의 목격자 증언이 이어졌다.
 
14일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바비킴의 기내 난동 사건에 대해 보도됐다.

이날 바비킴 소속사 측은 기내 난동사건에 대해 "무조건 죄송하다. 등급에 문제가 있고 서비스가 어쨌든 간에 본인이 대처를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건 맞는 얘기다"고 밝혔다.

또한 공식입장을 통해 "이유를 불문하고 깊은 사죄를 드린다. 추후 경찰 조사가 있다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최초 보도한 김 기자는 목격자의 증언을 전했다. 그는 "다른 승객들이 저 정도 되면 (술을) 그만 줄 법도 한데 계속해서 술을 더 마시겠느냐, 마시지 않겠느냐는 의사는 물어보지 않고 (바비킴에게) 와인 서비스를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분(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본인 말고도 다른 승객들도 몇 번 컴플레인을 했고, 술을 먹고 난동을 피우는 승객에게 왜 처음부터 남자 승무원이 오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고 있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첫 보도 당시 바비킴의 좌석 등급 문제가 해당 항공사의 단순 발권 실수로 알려졌으나, 추가 보도를 통해 항공사에서 바비킴을 다른 사람으로 착각했고 실수를 확인한 후에도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이 밝혀진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밤' 바비킴 대한항공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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