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4 13:36 / 기사수정 2015.01.14 13:3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 출연을 확정했다.
14일 프로그램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준현이 '일밤-애니멀즈'에 캐스팅됐다. 총 11명의 스타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준현은 KBS 개그맨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또 다른 출연자인 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꽤나 인상깊은 촬영이었다~ 이제 좀 씻자. OK목장 #조재윤 #김준현 #은혁 #윤도현 #타조 #꾀재재 #동물사랑 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사진을 게재해 김준현의 캐스팅을 알렸다.
'애니멀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김준현 외에도 전 농구선수 서장훈, god 박준형, 가수 윤도현, 소녀시대 유리, 작∙편곡가 돈스파이크, 개그맨 장동민, 슈퍼주니어 은혁, M.I.B 강남, 배우 조재윤, 곽동연이 출연을 확정했다.
'아마존의 눈물'로 유명한 김현철 PD와 '무한도전' 흥행 제조기로 잘 알려진 제영재 PD가 연출을 맡아 정통 다큐의 세심함과 예능 프로그램의 대중성을 동시에 지닌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25일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김준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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