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화보]'허삼관' 하지원 "결혼도 안했는데,엄마됐어요^^"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9일 오전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허삼관'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하지원과 감독 하정우를 비롯한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영화 '허삼관'은 중국 작가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가 원작. 격동기 중국을 배경으로 가난한 사내가 피를 팔아 가족의 생계를 이어간다는 내용이다. 눈물 나면서도 유머가 가득해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됐다. 감독 겸 주연으로 참여한 하정우는 원작의 톤을 살리면서도 가족의 소중함과 감동을 전하겠다고 했다. 영화에서 하지원은 세 아들을 둔 억척스러우면서도 낙천적인 엄마 역을 맡았다.  

▲결혼도 안 해본 제가 엄마라니..'뒷머리가 좀 땡기네요(?)'


▲이 높은 하이힐 굽만큼 영화도 '하이'하게 Go,Go!!


▲저, 하정우 감독이랑 동갑이에요. 믿기세요?


▲저 반지가...결혼반지였음 얼마나 좋을까^^


▲애들 키우다보니 결혼하고 싶어졌어요. 올해는 꿈 좀 꿔볼까요?

사진 = 권혁재 기자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