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가수 정재형이 종합격투기 선수 서두원을 만나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9일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정재형의 종합격투기 입문식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정재형은 2:8 가르마와 머플러로 잔뜩 멋을 낸 파리지앵 스타일을 뽐내며 종합격투기 훈련장을 방문했다.
서두원은 정재형에게 "앞으로 되게 힘드실 거에요"라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한 뒤 격투기 선수와 함께 그를 여기저기 굴리기 시작했다.
이에 정재형은 곡소리를 내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지옥을 본 것 같다"며 훈련 소감을 전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정재형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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