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감독 "사랑 이야기 제작이유? 삶의 에너지"

▲ '오늘의 연애' 박진표 감독, 이승기, 문채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오늘의 연애' 박진표 감독이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이유를 들려줬다.

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오늘의 연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이승기, 문채원과 박진표 감독이 참석했다. 

박진표 감독은 "사랑이라는 감정은 그 자체로 삶의 에너지가 된다. 그래서 꾸준히 사랑 이야기를 만드는 것 같다"고 작품을 만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문채원, 이승기가 또래 연기를 해서 그런지 표정이 리얼하고 좋다. 두 사람의 얼굴이 깨끗해서 떨리는 표정이 잘 나왔다"고 칭찬했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썸'을 주제로 썸만 타는 썸녀 현우(문채원 분)와 그녀에게 늘상 휘둘리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이승기) 그리고 현우를 둘러싼 회사 선배 동진(이서진)과 적극적인 연하남 효봉(정준영) 등 '썸남썸녀'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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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의 연애' 박진표 감독, 이승기, 문채원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