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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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국제시장' 유노윤호, 내 역할 연기 잘하더라"

기사입력 2015.01.08 15:19 / 기사수정 2015.01.08 15:2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남진이 영화 '국제시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맡은 동방신기 유노윤호에 대해 말했다.

남진은 8일 방송된 YTN '호준석의 뉴스 人(인)'에서 전화 연결을 통해 윤제균 감독, 호준석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남진은 "주변에서 '국제시장' 때문에 연락이 많이 온다. 지인들이 영화를 잘 봤고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윤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남진은 "동방신기 윤호의 고향이 광주라고 하더라. 사투리는 물론 연기도 잘했다"고 말했고, 윤 감독은 "윤호와의 자리를 한 번 마련해 보겠다"고 밝혔다.

또 남진은 "어려웠던 시절을 영화로 잘 담아 윤 감독님에게 정말 감사하다. 좋은 영화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시장'은 격동의 한국사 속에서 한가족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황정민, 김윤진 등이 주연으로 나섰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제균 감독, 남진 ⓒ YTN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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