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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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조윤희, 기녀로 위장해 日 군사비밀 빼냈다

기사입력 2015.01.07 22:20 / 기사수정 2015.01.07 22:20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윤희가 기녀로 위장해 왜적의 군사비밀을 빼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4회에서는 김가희(조윤희 분)가 기녀로 위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가희는 진영(이상인)과 함께 기방을 찾아 기녀들을 기절시키고 왜군들이 술을 마시고 있는 방에 들어갔다.

기녀로 위장한 김가희는 왜군에게 술을 따르며 무슨 일 때문에 바쁘게 움직이는 것인지 물어봤다. 김가희에게 넘어간 왜군은 "내가 키노시타(김명수)를 모셔 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고 왜장 키노시타를 언급했다.

김가희는 왜군의 말이 끝나자마자 다리에 숨겨뒀던 칼을 빼 들었다. 진영은 김가희를 도와 왜군들을 제압했다. 마침내 김가희는 왜적들의 보급로가 그려진 서찰을 손에 넣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윤희, 이상인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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