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청주 KB스타즈의 '변코비' 변연하(35)가 여자프로농구(WKBL) 역대 네번째로 20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변연하는 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부천 하나외환과의 원정 경기 2쿼터에서 어시스트 하나를 추가하며 2000어시스트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변연하에 앞서 김지윤(은퇴,2733개), 전주원(은퇴,2164개)이 2000어시스트를 달성했고, 이미선(삼성,2,113개)이 지난해 3월 세번째로 기록을 수립했다.
포인트가드가 아닌 선수가 2000어시스트를 달성한 것은 변연하(포워드)가 처음이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 = 변연하 ⓒ 부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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