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하정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배우 하정우가 가로수길 난동사건의 전말을 들려준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는 하정우가 새해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정우의 ’힐링캠프‘ 방문은 지난 2012년 8월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이날 하정우는 영화감독 데뷔작인 '롤러코스터' 촬영 당시 집으로 가는 길에 뺑소니를 당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하정우는 "영화를 준비하며 쌓인 억압과 울분이 올라왔다. 당시가 영화 '베를린'을 찍은 직후라 체력상태가 정말 좋았다. '난 오늘 널 잡는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뺑소니 범을 잡기 위해 추격적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뺑소니 범과 추격적을 펼친 끝에 경찰차까지 출동했던 하정우의 '가로수길 난동사건'은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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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링캠프' 하정우 ⓒ SBS]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