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그룹 버즈가 故신해철에 대한 마음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버즈는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신년 특집에 출연해 故신해철이 속했던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통해 2000년대 락발라드 감성을 전했다.
이날 민경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해철 선배님은 저희가 활동할 당시에 많은 조언을 해주신 분이다"라고 무한궤도의 노래를 부르는 이유를 전했다.
버즈는 故 신해철의 모교인 서강대 응원단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버즈는 활기차면서 희망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2000년대에 '가시', '겁쟁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버즈의 감성과 故신해철을 향한 마음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정동하, 버즈, 울랄라세션, 벤, JK김동욱, 김예림, 에디킴, 바버렛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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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 버즈 ⓒ KBS 2TV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