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2 07:21 / 기사수정 2015.01.02 07:21
지난 1일 방송된 '피노키오'는 12.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0.8%)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하명(이종석 분)이 한강 폐기물 공장 화재 사고의 책임자로 몰린 안찬수(이주승)의 일을 놓고 송차옥(진경)과 대립했다.
송차옥은 기하명과 마주치자 "기하명 기자. 증거 가지고 따지러 온다고 하더니 취재는 잘 되고 있느냐. 어떻게 찾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기하명은 "아니다. 내가 어리석었다. 나는 안찬수가 억울하다고 생각했다. 그 오해를 풀려고만 했다. 그런데 오늘은 CCTV를 찾으러 다니다보니 내 시야가 너무 좁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공장 근처에 CCTV까지 미리 손 볼수 있는 누군가가 이 사건의 실체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혹시 그 실체를 아신다면 전해달라. 힌트 줘서 감사하다"라고 송차옥을 자극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특선영화 '스파이'는 9.5%, KBS '왕의 얼굴'은 7.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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