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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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연예대상' 이경규 수상에 유재석-강호동 '격한 환호'

기사입력 2014.12.31 15:57 / 기사수정 2014.12.31 15:57

정희서 기자
'SBS 방송연예대상' 이경규 ⓒ SBS 방송화면
'SBS 방송연예대상' 이경규 ⓒ SBS 방송화면


▲ '2014 SBS 방송연예대상' 이경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이경규가 '2014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후배 개그맨 유재석, 강호동이 격한 환호를 보내 화제다.

이경규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4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로 이경규가 호명되자 후배 유재석과 강호동이 두 팔을 번쩍 들며 환호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모두 대상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음에도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이경규는 수상소감에서 "정말 감사하다. 쟁쟁한 후배들과 경쟁한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며 "이 상을 받으니 후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여러분들의 발목을 붙잡아서 너무 미안하다"라고 후배들에게 미안함을 표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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