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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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이특 "2014년은 내 기억에서 지우고 싶다" 눈물

기사입력 2014.12.30 10:04 / 기사수정 2014.12.30 10:04

정희서 기자
이특 ⓒ 엑스포츠뉴스 DB
이특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최근 힘들었던 심정들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동해는 MBC뮤직 '슈퍼주니어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1년에 한번뿐인 휴가를 얻어 스위스로 여행을 떠났다.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 후 이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뛰기 직전까지 하고 싶은 얘기도 많았다. 못했던 이야기들을 하려고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하나도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특은 "2014년은 내 기억 속에서 지우고 싶은 해인 거 같다"라고 말하며, "높은 산에 올라가다 보니까 하늘에 있는 우리 아빠랑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조금은 가까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근래 겪은 아팠던 기억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의 어느 멋진 날'은 31일 정오부터 MBC뮤직을 통해 4편 전편 연속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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