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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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신소율, 추위 녹이는 미소천사 변신 '상큼한 눈웃음'

기사입력 2014.12.29 08:45

'달콤한 비밀' 신소율 ⓒ 아이윌미디어
'달콤한 비밀' 신소율 ⓒ 아이윌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신소율이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29일 '달콤한 비밀'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 속 신소율(한아름 역)은 검은 색 작업복을 입고 두 개의 큰 상자를 든 채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다른 사진 속에서도 신소율은 눈꼬리가 휘어질 정도로 활짝 미소를 짓고 있고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실제 털털하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녀는 추운 날씨 속 빠듯한 촬영 일정에도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며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다.

또 상대역인 김흥수(천성운)와는 마치 오래된 절친 사이처럼 서로에게 살가운 장난을 치면서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신소율은 카메라가 켜지기만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한아름의 감정에 완벽히 몰입해 눈을 뗄 수 없는 감정 연기를 선보여 촬영 관계자들의 칭찬과 사랑을 한 몸에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자신을 위해 티파니를 혼외자라 밝힌 아버지 정동환(한판석)이 문화체육부 차관직을 사임하고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는 것도 모자라 하루아침에 디자이너 팀장에서 물류창고 정리를 해야 하는 인턴이 되어버린 신소율에겐 매 순간이 고통의 연속이다.

큰 점퍼를 입고 무거운 상자를 나르는 험한 일을 하다 보니 몸까지 성할 날이 없다. 하지만 매일이 눈물의 연속인 아름과는 달리 신소율의 촬영 현장은 활기찬 에너지와 밝은 웃음이 가득해 더욱 훈훈함을 안긴다.

신소율이 출연하는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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