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서성민 ⓒ MBC 방송화면
▲ 이파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파니가 새해 소망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이파니와 남편 서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파니, 서성민 부부의 필리핀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파니는 "둘째 이브를 처음 데리고 가서 고생이 많았지만 추억으로 남았다"고 여행의 의미를 말했다.
서성민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서 행복했다. 아내가 최근 바빠서 얼굴 보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같이 시간 내서 하니깐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MC들이 2015년 새해 소망과 계획을 묻자 이파니는 "어른들을 모시고, 시집살이를 하는 것이 꿈이다. 서성민에게 '어머니 한번 볼수 있다면 맨날 시집살이 할게'라고 말한다"면서 시부모님께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성민은 "아내의 꿈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가족들이 아프지 않는 게 소망이다"고 밝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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