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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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이성재·서인국, 일본군 침략에 위기 '일촉즉발'

기사입력 2014.12.24 23:20 / 기사수정 2014.12.24 23:20

'왕의 얼굴' 조선에 전란의 징조가 드리웠다. ⓒ KBS 방송화면
'왕의 얼굴' 조선에 전란의 징조가 드리웠다. ⓒ KBS 방송화면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성재와 서인국이 위기를 맞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1회에서는 일본군이 조선을 침략해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군(서인국 분)은 일본 사신들이 머물렀던 동평관을 찾았다가 동평관 노비였다는 자를 만나게 됐다. 동평관 노비는 광해군에게 일본의 신식무기 조총을 겨누고는 광해군을 죽이는 데 실패하자 바로 자취를 감춰버렸다.

광해군은 동평관 노비가 의심스러워 그 자의 행방을 수소문했다. 알고 보니 그 자는 동평관 노비가 아니라 왜인이였다. 광해군 살해를 시도했던 왜인은 광해군에게 "우리는 사흘 전 부산을 함락시켰다"고 말하며 소리 내 웃었다.

그때 피칠갑을 한 군사 한 명이 도성에 나타났다. 광해군이 군사를 지켜보던 사이 왜인을 도망쳤다. 선조(이성재)는 그 군사를 통해 "부산이 일본군에게 함락됐다. 조선군 모두 전멸이다"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선조와 광해군의 일본군의 침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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