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한별(30)의 연인 정은우(28)가 내년 하반기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24일 정은우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은우는 본래 올해 가을에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체검사 당시 촬영 중 다리 신경에 부상을 입은 것이 확인돼 재검 판정을 받았고 입대를 미루게 됐다.
관계자는 "정은우는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내년 9월에 재검이 계획돼 있고, 현재 몸 상태로라면 하반기에 입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정은우는 현재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캐스팅 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작품은 7월 종영 예정으로 사실상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정은우는 이날 박한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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