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관능적인 매력 발산 '고혹미 물씬'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규리가 화보를 통해 아름다운 몸매를 드러냈다.

23일 스타일 매거진 '인스타일'은 김규리의 관능적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규리는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레이스 드레스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김규리는 예쁜 얼굴과 '콜라병 몸매'로 준비된 룩을 소화해냈다. 

김규리는 "한때는 모자나 선글라스 없이는 외출하지 못하는 시절이 있었다. 평범한 삶을 살지 않으면 내가 만든 감옥 안에서 죄인처럼 살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며 "요즘은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다가가서 반갑게 인사한다"고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밝혔다. 

김규리는 자신의 결혼관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녀는 "그간 연애나 결혼보다는 일에 집중해서 살아왔는데, 요즘 들어 결혼이 여자의 삶에 순리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남자를 만난다면 그때 결혼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규리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인스타일' 1월호에서 공개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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