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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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수-서이라, WC 500m 준결승 진출

기사입력 2014.12.21 15:32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김형민 기자] 전지수(강릉시청)와 서이라(한국체대)가 각각 여자부, 남자부 월드컵 500m 준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전지수는 21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2015 ISU(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준준결승 2조에서 44초164의 기록으로 조 1위로 골인해 준결승행 티켓을 가져갔다.

여자부에 함께 나섰던 김아랑은 아쉽게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준준결승 1조에서 스케이트를 탄 김아랑은 44초875의 기록으로 조 3위에 그쳤다.

이어 남자부에 나선 서이라도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자 500m 준준결승 4조에서 1번 레인을 탄 서이라는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이후 뒤의 경쟁자들에게 빈틈을 내주지 않는 레이스로 조 1위(41초781)를 확정해 준결승에 올랐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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