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 재계약 실패, 모두 가슴으로 울었다 '뭉클'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임시완이 재계약에 실패했다.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20회(최종회)에서는 장그래(임시완 분)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모두 발벗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업3팀 직원들을 비롯해 장그래의 동기들과 선차장(신은정)은 장그래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석율(변요한)은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도 하고, 선차장은 오상식(이성민)에게 전화해 장그래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 희망적인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러나 장그래는 재계약을 하지 못했고, 선차장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침묵했다. 장그래와 다른 직원들 역시 모든 사실을 눈빛으로 이해하며 침묵만으로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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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